백종원 골목식당 (제주도편) 금악마을 금악 무 짠지 냉면 집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주도는 열대야 현상이 아주 길어지네요'

무덥지만 제주 하늘은 아주아주 파란 하늘을 보여 주네요.

오늘 제주 아방이 다녀온 곳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촬영한 금악 마을에 다녀왔답니다.

이곳 금악마을 금악 무짠지 냉면 음식점은 골목식당을 촬영하기 전 백종원 대표가 금악마을 살리기를

할 때 생겨난 음식점이지요.

금악 마을에서 재배 생산한 무를 가지고 무짠지를 만들어 탄생시킨 무짠지 냉면

초창기 오픈했을 당시에는 찾아가서 맛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지요.

방송 언론의 힘이 대단하더라고요. 찾아오시는 관광객 분들로 북적북적

제주 아방이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 대체적으로 금악 무짠지 냉면 안에는 테이블 여유가 있어서

조금은 놀람. 무더운 여름이고 점심시간에 휴가철인데.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합니다.

메뉴는 물냉. 비빔. 고기완자. 온면은 계절메뉴라고 하는군요.

둘이서 계절메뉴를 제외하고 세 가지를 주문합니다.(무짠지 냉면, 비빔, 고기완자.)

잠시 후 고기완자가 나옵니다.

돼지고기를 갈아서 계란을 입히지 않은 왕왕 동그랑땡 맛입니다.

고기완자 간도 슴슴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라서 아이들과 함께와도 좋을 듯합니다.

밑반찬은 딱 두 가지. 하나는 열무 물김치.

금악 무짠지 냉면을 먹는데 반찬은 딱 알맞게 주셔서 버리는 반찬이 없어 아주 굿.

두 번째 반찬은 무짠지 무침. 냉면에는 무짠지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드시면서

무짠지가 더 필요하다 싶으면 바로 요 녀석인 무짠지 무침을 넣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함께 간 동생은 물냉면 파, 제주 아방은 비빔파.

먹기 전 인증 남기고 무짠지 냉면의 육수를 맛봅니다.

아~~ 맛은 아주아주 건강한 맛. MSG에 익숙하신 분들은 분명히 호불호가 있을 듯하네요.

과연 무짠지 비빔냉면의 양념장 맛은 어떨지 기대를 하며 비벼 봅니다.

과연~~ 네. 제주의 자연과 견줄만한 아주 건강한 맛입니다. 간도 슴슴하니

옛날 옛적에 할머니께서 장독대 항아리에서 께네 물을 섞어 만들어 주신 무짠지가 생각납니다.

금악 무짠지 냉면

오랜만에 금악마을에서 금악 무짠지 냉면으로 옛 추억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다음 시간에는 금악마을 골목식당 투어를 해볼까 합니다.

이상- 제주도 금악마을에서 금악 무짠지 냉면을 맛보고 글을 남긴 제주 아방입니다.

감사합니다.

해피데이 소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