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일찍 서귀포시에 볼일이 있어
아침 8시에 한림읍에서 출발합니다.
서귀포 서홍동에서 일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9시 30분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주변 맛집을 검색해보니 산지 해장국 식당 키워드가 뜨네요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내장탕과 해장국이
유명한 산지 해장국이라는 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 산지 해장국 식당은 한림읍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서귀포시 이마트 제주 월드컵 경기장 길 건너편에 위치해있더군요.
큰길 옆에 있어서 주차장 걱정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산지 해장국 건물 주차장과 길 건너
제주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산지 해장국 내장탕과 해장국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이곳 산지 해장국 메뉴는 위에 글에서 보셨을
겁니다.
내장탕과 산지 해장국 두 가지입니다.
내장탕 2인분을 주문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월 1일부터는 가격 인상이 된다고 합니다
산지 해장국 9,000원. 인상 가격 10,000원.
내장탕 10,000원. 인상 가격 11,000원.
오늘 맛본 내장탕은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고 내장탕을 먹어보니 잘 삶아서 질기지 않고 좋앗어르신 분들이 좋을 듯합니다.
육수는 시원 담백하고 뚝배기 그릇에 칼칼한 양념장이 함께 들어있어 매울 것 같았는데
생각 외로 정당한 매운맛이 내장탕의 맛을
한층 더 높여주네요.ㅎㅎ
제 입맛에는. 참고만 해주세요
산지 해장국집 건물과 들어가는 출입구 입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산지해장국
메뉴가 보입니다. 소고기 해장국 소내장탕
이른 아침인데도 테이블이 만석입니다
조금 있으니 기다리는 대기줄이 생기네요.
제주도에 관광 오신 관광객 분들이 많이들 오시네요 이곳은 현지인 맛집보다는 여행객
맛집인줄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9월1일부터 해장국과 내장탕 가격이 1000원 인상 한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주문한 소내장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보이시죠 보글보글 양도 엄청 푸짐
소내장탕 뚝배기 속에는 당면사리와 칼칼한
양념장이 들어있으니 잘 풀어서 드세요.
오늘 산지 해장국 음식점에서 잘 먹고 갑니다.
집에 가기 전 소내장탕 하나 포장해서 가져
갑니다. 왜냐고요.
아내에게 사랑받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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