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 맛집. 몽실이네

안녕하세요.
제주아방 입니다.

오늘은 어제 다녀온 제주 한림맛집.
몽실이네 고깃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어제 제주도는 강한 찬바람에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몽실이네를 걸어서 가는데 거리에 많이 보이건 사람들이 어느새 한.두분 정도만 보이고 거리가 한산해 졌네요.

몽실이네 식당에 도착.
문을열고 들어가서 열체크 하고 QR코드 확인
하고 안내하는 테이블에 착석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평소보다 가게도
여유가 있네요.
저희 부부와 처형 부부 포함해 4명이서
오늘은 맛있는 고깃집에서 저녁식사
시간을 가져봅니다

대패 삼겹살 4인분을 주문 합니다.
이곳 몽실이네는 냉동이 아닌 통 삼겹살을
주문과 동시에 기계에 넣어 얇게 썰어서
내어주는 방식으로 하는듯 합니다.

고깃집에서 나오는 양념게장 맛보신분.
이곳 몽실이네 양념게장은 참 맛있어서
필히 반찬 추가가 들어갑니다.ㅎㅎ

계란찜은 기본으로 주시는센스

제주도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빠질수 없는 멜젓.

달궈진 불판에 묵은지와 콩나물을 아래쪽에
깔아주고 대패 삼겹살을 올립니다.
멜젓에는 소주를 부어서 불판 가운데 올리고
팔팔 끊어 오르면 대패 삼겹살 두점 집어서

멜젓에 콕 찍어 먹으면 멜젓에 구수함과
대패 삼겹살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이 펼쳐지는 맛을 맛볼수
있습니다.ㅎㅎ

다음으로는 상추와 깻잎을 올리고 그위에
새콤 달콤한 무상채 올리고 살짝쿵 고추가루
양념으로 무찬 파채를 올리고 대패 삼겹살을
올려주면 끝.
아참. 남자의 힘 마늘도 올려줘야 진짜 끝.ㅎ

대패 삼겹살 기름에 볶아진 김치와 콩나물을 잘라주시네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이거 안먹고 가면
고기먹고 간다는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ㅎ
고깃집의 마지막 코스.

볶음밥을 맛있게 하기 위해서 조금 남긴
대패 삼겹살과 나머지 야채를 함께넣어
아주 화려하고 맛있게 볶는 손놀림의 퍼포먼스가 펼쳐 집니다.

맛있게 볶아진 볶음밥. 약불로 줄여놓고
5분정도 눌림 들어 갑니다.ㅎㅎ
가족과의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지요.
잘먹고 갑니다.ㅎ

몽실이네
064-796-3332
https://maps.app.goo.gl/LMvEeqk1r8zefJYo7

몽실이네 ·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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