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추자도 나바론 절벽 가는 길
일상

[제주여행추천] 한라산 어리목 코스

by 해피데이 소소남 2021. 12. 5.

안녕하세요.
제주아방 입니다.

오늘은 집앞에 나가서 한라산을 바라보니
설산으로 예쁘게 화장을 했네요.ㅎ

그래서 아내와 가볍게 챙겨입고
길을나서 봅니다.
중산간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것
다들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한라산 등반 계획 있으신 분들은 단디 입고
출발 하시기 바래요.

한라산

그래서 아내 점퍼도 챙겨서 차에실고 출발~~
드디어 도착. 헐 대박
어리목으로 해서 올라가는
한라산코스 주차장에 다다르니 눈이 다녹아
시커먼 아스팔트 바닥만 보여주는 센스.ㅎ

저멀리 태양이 저무는 붉은노을이 이뻐서
시커먼 아스팔트 바닥과 함께 찰칵.ㅠㅠ

보이시죠 눈이 없어요.
아내도 조금은 실망한듯한 표정.
그러나 반전이 있지요.
보이시나요 저멀리 펼쳐진 설경을.ㅋㅋ

저희는 어제 토요일 오후4시가 넘어서
출발을 하고 도착을 했더니 주차장에 차도
없고 등산객 분들도 다 하산을 해서 여유롭게
즐기다 돌아 왔습니다.

제 휴대폰은 5년이 넘어서 화질이 아주 좋지요.ㅋㅋ
얼마전에 바꾼 아내의 휴대폰으로 찰칵찰칵.

와우~ 역시 최신에 나온것이 좋구만.
완전 신세계 휴대폰 입니다요.ㅎㅎ
사진을 찍고 한라산 설경을 보고 있자니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추워서 사라지네요.ㅋ

오늘은 아내와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한라산
설경을 눈과 마음에 담아 가고 담에는 직접
느끼고 오자며 제주아방 어리목 주차장에서
힘차게 외쳐 볼까요.ㅎ

아무조록 일요일 아침에 구독자 분들 또한
이글을 읽고 구독 좋아요.콕 찍고 가시는
모든분들께 한라산의 멋진 설경 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점점 해가 저멀리 조금씩 제주아방에게
빠이빠이를 하는듯 합니다.
안전한 귀가를 하기위해 제주아방도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된듯합니다.
주차장 한쪽에는 녹다가 말은 눈이 보여서
인증샷 한컷.

어리목코스 주차장

한라산 설경을 뒤로하고 빠이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감사합니다.